두 개의 목소리가 만드는 하나의 하늘 1996년, 안드레아 보첼리는 《Romanza》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 "로맨스란 무엇인가?" 그것은 단순히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 인간의 영혼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을 향한 갈망이 아닐까? 앨범 자켓 사진속 보첼리의 표정이 질문을 던지는 듯 하다.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언덕과도 같은 이 앨범은 부드럽게 기복을 오르내리며 우리를 안내한다. 이렇게 글을 남겼으니 다음 여행은 꼭 이탈리아 토스카나로 가보리라. 클래식과 팝의 경계에서, 오페라와 대중음악의 사이에서, 보첼리는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냈다. 두들형님이 처음 보첼리를 만난것은 초등학교 시절 토요일 어느날 권투경기에서 한곡 멋지게 부르고 퇴장하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나에게 확실한 각인을 남긴 모습은 1996년 한 권투경기에서 사라브라이트만과 함께 Time To Say Goodbye를 부른 모습이었다. 두들형님은 행운아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