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와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의 시작
- Doodle Brother

- 2월 1일
- 4분 분량
세계 3대 종교에 대해서
세계 4대 종교라고 있습니다.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세계에서 신도가 가장 많은 종교죠. 오늘의 주제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입니다. 이 세 종교가 하나로 묶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계열 또는 개통이 같기 때문입니다. 세 종교는 아브라함, 이슬람에서는 이브라임, 이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조상이 같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세 종교 모두 중동에서 만들어집니다. 특히 중동에서도 아라비아 반도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유목 생활을 하면서 중동 각지로 뻗어나간 셈계 민족들로 시작된 종교입니다. 수천 년에 걸쳐서 현재 유럽과 중동의 중심 종교가 되었고 현재는 80억 가까운 세계 인구 중에서 절반이 넘는 40억명 이상이 이 내용을 믿고 있습니다.
인구를 따져보면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은 한 1500만 명 정도 됩니다. 기독교 같은 경우는 개신교, 천주교, 카톨릭 그리고 정교회 등을 다 합쳐서 한 25억 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슬람교 같은 경우는 수니파와 시아파, 소수 종파까지 다 합쳐서 18억 명 정도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다 합치면 40억 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하나뿐인 신께서 이 세상을 만들고 자신을 닮은 아담과 하와, 아담과 이브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식을 낳아서 살다가 후손인 노아가 신의 계시를 받고 큰 배 방주를 만들어서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 인류의 역사를 새로 시작했다. 그 후손들도 살다가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축복을 받아서 자손들을 번창시켰다. 이 내용은 구약 성경의 시작 창세기 앞 부분,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의 내용인데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세 종교가 이 내용을 절대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창세기 12장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은 신의 계시를 받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지금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땅으로 가여, 그러다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이집트로 가게 되거든요. 근데 거기서 또 핍박을 받아요. 그런데 모세라는 선지자가 신의 계시를 받고 핍박을 받던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이집트 탈출시켜요. 그렇게 탈출시키는 과정에서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보이고 중간에 신나이 반도에 있는 신하이 산에서 신이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말한 10가지 명령이 10계명을 받게된다. 모세는 이 민중들 즉 히브라이인들과 신의 중계자가 되어 이들을 이끈다. 그리고 자손들이 번창하는 내용으로 쭉 이어집니다.
창세기의 내용인데요 이후 모세는 신이 세상을 어떻게 만들고 인간이 어떻게 나왔고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적은 5개의 경전을 지었습니다. 바로 모세5경이죠. 이걸 유대교에서는 토라라고 부릅니다. 토라는 히브리어로 가르침을 뜻 합니다. 유대교의 입장에서 볼까요? 예언서인 네비힘, 그리고 성문서인 케투빔까지 쓰여집니다. 토라와 네비힘, 케투빔의 앞글자를 따서 타 나 크 라고 부릅니다. 히브라이인들의 정통 경전 타 / 나 / 크 경전 우리는 이 것을 구약 성경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히브라이인 이라는 말의 의미와 이스라엘 국기를 함께 보겠습니다. 샴 레반트 지역을 표기한 이스라엘 국기. 먼저 메쪼 포타미아 강을 건너고 이집트에 들어갔다가 홍해를 건넌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닌 히브라이. 히브리 어원이 ‘하비루’에서 나왔음, 물을 건넌 사람들이란 뜻 입니다. 시오니스트 들은 이 두 선을 두곳으로 정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은 샴 지역, 레반트 지역 전체다 라는 의미로 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그렇게 해석하기도 하죠.

위의 지도에서 파란색으로 선을 여러번 그은 곳이 물을 건넌 곳을 표기한 것입니다. 왼쪽은 출애굽 당시 홍해를 건넜다는 것을 말하며 오른쪽 두개의 선은 티그리스 유프라데스 강을 건넌 창세기 12장의 아브람의 여정을 말합니다. 저 파란 선 사이에 있는 땅, 레반트 지역 전체를 진정한 이스라엘의 영토로 보고 있는 것이며 현재의 이스라엘 영토는 국제 사회의 안녕과 약속에 기반한 임시 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팔레스타인 정착촌 영토에 대해 이스라엘이 쉽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레반트 땅 안에 핵 관련 시설이 들어서면 이스라엘 공군이 먼저 날아가 요격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시오니즘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 중에 그렇다는 겁니다.

이 구약성경의 세계관, 타나크경전을 인정하고 서로 그렇다 라고 공유하는 게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이 세 종교는 유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구약 성경을 기본으로 믿습니다. 인류의 조상을 아담이라고 생각한다. 모세는 하나님과 함께 했던 유능한 예언자로 인정합니다. 구약에 나오는 다른 영웅들과 예언자들도 당연히 인정합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도 구약 성경을 무조건 인정을 합니다. 안 그러면 이슬람 뿌리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이죠.
세 종교가 구체화되고 자리를 잡게 된 시간이 각각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유대교는 기원전 15세기 경, 십계명과 모세 오경의 내용으로 유대교가 틀을 잡았다고 봅니다. 물론 창세부터 시작된게 맞지만 외부적으론 그렇게 본다는 것이죠. 성경에 기록된 것 처럼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발전한 유대교가 단순히 히브리인들만의 종교로 멈추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이 바벨로니아의 포로로 생활하면서, 수많은 민족과 전쟁들을 겪으면서, 다윗과 솔로몬 왕의 황금기를 보내면서 유대교는 중동과 지중해 주변,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으로 퍼지게 됩니다. 기원전 2세기부터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유대인이 가나안, 지금의 이스라엘 지역에 있는 유대인보다 더 많아집니다. 이해하기 쉬운 유일신 개념, 그리고 선민사상, 거기에 문서화 된 율법서들 덕분에 에티오피아 등이라든지 중동의 몇몇 나라에서는 유대교를 국교로 받아들이기까지 합니다.

유대교인
그러다가 서기 1세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정확히 말하면은 예수가 태어난 해를 서기 1년으로 정했다는 말이 더 맞겠죠. 예수도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히브라이인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 구원자라고 생각하는 종교가 그리스도교, 크리스트교 한문으로 기 / 독 / 교 입니다. 처음엔 이 기독교도 유대교의 한 분파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말씀과 가르침을 예수의 제자들, 특히 사도 바울이 정리를 하면서 유대교와는 조금 다른 성격의 종교로 발돋움하게 되는데요. AD 90년에 유대교와는 완전히 다른 종교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게 됩니다. 이 당시 구약성경에 집중되어 있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인 등 율법학자 중심으로 체제를 유지하려 했던 유대교는 예수와 기독교를 어떻게 봤을까요? 예수를 기존 유대교를 믿는 민중을 혹세무민하는 사기꾼이라고 그리고 기독교는 유대교의 이단이라고 인식했습니다. 신약성경의 사도행전에서는 유대교 주류들이 사도 바울을 가지고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비난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의 정확한 예수님의 이해와 당시 바울이 지니고 있던 학식, 변증의 능력은 그게 체험한 삼위일체 하나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의 서신들과 신약성경의 말씀들은 2000년이 지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을 이해하는데 정확한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와 예수그리스도
7세기 아라비아 반도는 거대한 제국이 다스리던 지중해 세계와는 다르게 부족 단위의 사회로 움직이는 지역이였습니다. 부족 단위의 의사결정과 상호 견재, 동맹, 교역 등으로 관행적으로 사회가 움직인 거였습니다. 그나마 메카가 있는 히제드 지방은 지중해와 홍해 무역의 중심지였기에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교류하는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던 610년경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나이 40에 예언자를 자처하면서 세상에 등장합니다. 당시 아랍 부족 간의 끊임 없는 분쟁과 다툼의 문제, 거대한 부족과 그렇지 못한 부족들과의 멈추지 않는 긴장 등으로 그곳은 늘 불안함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무함마드는 진정한 종교 사상, 즉 유일신을 잘 믿으면 아랍민족의 평화와 하나됨이 가능하다고 외치게 됩니다. 사실 유럽을 이끌고 있는 기독교를 잘 아는 상황에서 무함마드의 말은 어렵지 않은 주장이었습니다. 사실 무함마드는 종교를 창시한 게 아니라 수세기 동안 지속되어온 아라비아 반도의 문제를 바꾸고 해결할 하나의 사상을 외친 것입니다. 이후 622년에 메카에서 쫓겨나게 되어 메디나로 이동한 후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이 사상을 공유하고 세력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8년 뒤 630년 다시 메카로 들어가게 되면서 무함마드의 가르침은 빠르게 아랍 지역으로 확산되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부족단위로 돌아가던 그 지역이 하나의 거대한 제국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바로 이슬람 제국이 세워지게 된 것이죠. 참고로 이슬람이란 말은 아랍어로 유일신 알라에게 절대 순종함 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슬람 신도인 무슬림이란 말은 신의 뜻에 순종하는 자라는 뜻의 아랍어 입니다.




